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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스포]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7화~9화 감상 정리


병실에서 일어나는 키리야로 시작하는 7화입니다. 쟤가 왜 저기있지?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지난화에서 얻어맞았었어요. 아마 그럴거예요




이번화는 키리야의 진지한 이야기가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안쓰러운 뒷모습




아십니까 저는 이 캡쳐를 한장한장 복기하면서 사장님 얼굴을 올릴때마다 육성으로 외마디 욕을 하고는

손구락으로 욕을 치지 않기 위해서 무던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저 단정한 선을 보세요 단정함 속에 숨어있는 날카로움을 보십쇼



도대체 그 변신 동작은 CR룸에서도 해야하는거니 제발 에무야

그런 건 별로 성실하지않아도 되잖아




버튼 하나로 필드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은 굉장히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저도 쓰고싶어요




제가 그분의 모든것을 좋아하지만 저 자전거만큼은 용서할수가없습니다

저거 그만 입어 제발 눈물날것같아




하지만 제가 제작진의 사악함을 느낀 부분은 그것보다도 키리야의 라이더컨셉이었는데요

보통 보조도구는 보조도구로 보내주지 인간형으로 안 주잖습니까

아니 생각해보세요 어느 미친 보조도구가 인간이 변신해야 보조도구가 되는겁니까

생각해보세요 레이드를 갔는데 무기가 파티를 맺은 파티원이 변신해야 무기가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친구는 마음이 동하지 않아야 부담스럽지않더군요

근데 정말 케이팝아이돌같아요 특히 웃을때 X소의 X오가 생각납니다..



사장님 조신해

이번화는 좀 진지한 이야기였습니다.





왜 오프닝이 바뀌었지요? 보니까 새로운 극장판인가뭔가하는 것때문인가보네요

깜짝이야 저는 또 제가 모르는 새로운 스포와 떡밥을 저도 모르는 사이에 버그스타처럼 

접하게 될까봐 잠깐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이친구는 처음 봤을때만 해도 이런 거 제일 싫어할 것 같은 성격인 줄 알았었는데... 



슬픈 사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이유없는 집착은 아니겠죠



모든 각도가 완벽한 사장님.

사장님은 턱밑에서 찍어도 예쁠겁니다



애초부터 공장 직원수가 세명인걸 보면 이미... 이미... 가망이 없는 거 아닌가...?




이젠 저 형광색 드라이브도 나름 익숙해졌습니다. 이대로 수트도 아무렇지도 않을 때가 오겠죠

물론 그 거지같은 자전거는 빼고

이번화는 뭔가 하나야의 진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 절도있는 동작을 보세요 사장님 허리에 달려있는 게이머드라이브가

구찌벨트처럼 보이는 착각을 줍니다.



시발놈아




한편 뛰는 놈 위에는 나는놈이 있었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하나야가 큰 떡밥을 던집니다. 그의 집착과도 부합하는 느낌이네요

이제야 이친구가 단순한 게임중독자로만은 보이지 않는군요



모든 사람들이 잘생겨지는 각도인 오른쪽 45도 잘생긴 사장님이

그자세를 취하면 더욱 완벽해진다


이야기가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얼굴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시는 원장 저 이분이 표정연기할때마다 즐거워요

어떻게 얼굴이 저렇게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변신이 점점 간략해지고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화에서

안에서 싸우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아 쟤들은 공간이동이 되지 좋겠다



만족스러운 사장님 저도 사장님을 봐서 만족스럽습니다



어떻게 이장면에서 쟤 얼굴을 보면서 NG를 안 낼수가 있었을까요

저는 화면밖에서 보는데도 큰소리를 내지않기 위해 노력해야했습니다 친구야 제발 표정관리좀해줘

그와별개로 사장님 옆선은 완벽하네요 옆에 표정관리 안되는 친구가 없었다면 더욱 완벽한짤이 됐을텐데

아 친구야 무서워 부담스러워..............................지금 보니까 사장님도 필사적으로 시선을 안 마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잡스처럼 영업을 나오신 사장님 너무 예쁘다



완벽한 케이크 컷팅에 열중하고 있는 히이로 귀엽네요

처음에는 정말 뜬금없었는데


케이크를 먹으면서 진지한 이야기를 합니다

떡밥이 점점 깊어지네요



오늘의 에무는 환자가 환자다보니 평소보다 훨씬 의욕적입니다



너네끼리 그만 싸워 보스전들어가서 PVP하는 놈들일세


너네 다 어그로유저야


흐름으로 보아 에무가 극단으로 치닫는 것 같아 걱정되는 9화였습니다.

주인공을 둘러싼 수많은 떡밥들이 생기고 있어 기쁘네요 이제 정말 스토리로 진입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사장님 분량도 많아져서 기쁩니다 사장님 많이 나와주세요